추석 지원금 50만 원이 전국민에게 똑같이 지급된다고 생각했다면, 주소지부터 다시 살펴봐야 해요. 2026년 8월 25일 기준으로 50만 원을 지급하는 곳은 경남 의령군과 전남 함평군이며, 같은 광역지자체 안에서도 금액과 지급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지역별 지급액, 주민등록 기준일, 신청 기간과 방법을 표로 묶어 정리해드릴게요. 제목의 50만 원은 일부 군 단위 지역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지원 대상 지역 주민도 자동 지급이 아니라 직접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50만 원 지급 지역은 경남 의령군과 전남 함평군입니다. 통영시는 35만 원, 완주군과 영동군은 30만 원을 1인당 지급하는 사례로 정리됩니다.
표에 없는 지역이라고 해서 전국 기준으로 같은 금액을 받는 구조는 아니에요. 이 지원금은 중앙정부가 전국민에게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지역 사업입니다.
추석 지원금은 주소지가 아니라 지자체의 사업 여부와 주민등록 기준일을 함께 봐야 금액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50만 원 받는 의령군과 함평군의 조건

의령군은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주소지가 의령군에 있는 주민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대상에 포함되는 내용이 안내됐으며,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의령군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예요.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역상품권을 받는 방식으로 안내됐기 때문에, 기간 안에 방문해야 지원금을 놓치지 않습니다.
함평군도 2026년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이 함평군에 있는 주민에게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형태는 선불카드이며,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지급이 시작되는 일정으로 소개됐습니다.
두 지역 모두 금액만 보면 같지만, 의령군은 지역상품권, 함평군은 선불카드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50만 원이라도 카드 발급이나 상품권 사용 방식이 다르므로 수령 뒤 이용 안내를 함께 살펴봐야 해요.
| 지역 | 1인당 금액 | 지급 방식 | 주민등록 기준일 | 신청 일정·방법 |
|---|---|---|---|---|
| 경남 의령군 | 50만 원 | 지역상품권 | 2026년 6월 30일 | 8월 10일~9월 11일, 읍·면 주민센터 |
| 전남 함평군 | 50만 원 | 선불카드 | 2026년 7월 1일 | 9월 7일~10월 8일 지급 시작 |
| 경남 통영시 | 35만 원 |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 2026년 4월 15일 | 8월 31일~10월 30일, 방문·온라인 |
| 전북 완주군 | 30만 원 | 지역 지급 수단 | 2026년 7월 31일 | 9월 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
| 충북 영동군 | 30만 원 | 지역 지급 수단 | 2026년 7월 1일 | 8월 17일부터, 방문·온라인 |
35만 원과 30만 원 지역은 어디인가요?

통영시는 2026년 4월 15일 기준 주민등록이 통영시에 있는 주민에게 1인당 35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주민센터 방문과 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한 방식으로 안내됐습니다.
통영시에서는 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어요. 현금으로 입금되는 지원금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돕는 형태라서 지급 수단을 선택할 때 실제 이용하기 편한 방식을 고려하게 됩니다.
완주군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이 완주군에 있는 주민에게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9월 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는 일정이며, 영동군은 7월 1일 기준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30만 원을 지급하고 8월 1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도에 속해 있어도 시·군별 지원액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남에서도 의령군은 50만 원, 통영시는 35만 원으로 차이가 나므로 광역지자체 이름만 보고 금액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들어오나요?

이번에 소개된 지역 지원금은 대상자에게 자동 입금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신청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의령군처럼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동시에 상품권을 받는 곳이 있는 반면, 통영시와 영동군처럼 온라인 신청 창구를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청 전에는 주민등록 기준일을 먼저 대조해야 해요. 현재 주소지가 같더라도 기준일 이후 전입했다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의령군은 6월 30일, 함평군과 영동군은 7월 1일, 완주군은 7월 31일이라는 날짜를 지역별로 따로 봐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할 때는 해당 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창구를 따라가면 됩니다. 전체 지역의 사업 여부와 지원 조건은 정부24 보조금24, 거주지 시·군청 홈페이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이 이미 시작된 의령군과 영동군은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일정부터 표시해두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통영시는 8월 31일, 완주군은 9월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므로 지역별 시작일도 서로 다릅니다.
받은 지원금은 어디에서 언제까지 쓰나요?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나뉘며 전국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하는 돈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병원과 약국 같은 지역 가맹점에서 쓰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상품권 구매 등은 사용 제한 업종에 포함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지역에 따라 주유소나 매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제 전에 해당 상품권이나 카드의 가맹점 안내를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에 정리된 일부 지역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안내됐습니다. 지급받은 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용할 수 없게 될 수 있어 추석 장보기나 병원비처럼 계획된 지출에 먼저 배분하는 편이 낫습니다.
결국 내 지역의 지원금은 금액만 검색해서 판단할 일이 아니에요. 주소지, 기준일, 신청 기간, 지급 방식, 사용 기한을 한 묶음으로 확인해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인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