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온별 옷차림은 10도와 15도, 20도 21도에서 아우터와 상의를 이렇게 고르세요

10월 중순이 되면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다시 따뜻해지는 날이 많습니다. 일기예보의 숫자는 보이는데 그 기온에 무엇을 입어야 할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을 날씨를 10도, 15도, 20도, 21도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마다 맞는 아우터와 상의, 하의 조합을 정리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 옷을 고르는 기준과 다리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 스타킹이 필요한지도 함께 다룹니다.

기온별로 한 겹씩 더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 긴팔부터 20도 가디건, 15도 트렌치코트, 10도 경량패딩까지 가을 기온별로 겹쳐 입는 옷차림 비교

21도에는 얇은 긴팔 한 장이면 충분하고, 20도부터는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을 한 겹 더 입는 편이 편합니다. 15도 전후에는 가벼운 아우터를 겹쳐 입거나 기모 상의를 입고, 10도 전후에는 경량패딩이나 트렌치코트처럼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아우터가 필요합니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상의를 바꾸기보다 위에 입는 겹을 늘린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구간별 기본 조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온 상의 아우터 하의
21도 안팎(20~22도) 셔츠, 긴팔티, 블라우스, 얇은 니트 없어도 됨, 얇은 가디건 정도 데님, 슬랙스, 면바지
20도 얇은 니트, 맨투맨 가디건, 얇은 자켓 데님, 슬랙스
15도 안팎(12~16도) 니트, 긴팔티, 기모 맨투맨 가디건, 바람막이, 재킷, 트렌치코트 슬랙스, 청바지
10도 안팎(9~11도) 두꺼운 니트 경량패딩, 트렌치코트, 가죽자켓, 워크자켓 기모바지

21도: 얇은 긴팔 한 장으로 시작하기

도 안팎의 가을날 얇은 셔츠에 데님을 입고 얇은 니트와 슬랙스 등 긴팔 한 장으로 코디한 모습

21도는 긴소매 상의라면 대부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는 기온입니다. 다만 두툼한 소재는 낮에 덥게 느껴질 수 있어서 얇은 소재를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조합은 단순하게 잡아도 됩니다. 다음 다섯 가지 정도면 일주일 코디를 돌려 입을 수 있습니다.

  • 셔츠 + 데님
  • 얇은 니트 + 슬랙스
  • 긴팔티 + 데님
  • 반팔 + 가디건
  • 얇은 맨투맨 + 면바지

치마나 반바지를 입는다면 이 기온에서 살색 스타킹은 신어도 되고 안 신어도 됩니다.

20도: 바람이 불면 한 겹 더하기

도의 바람 부는 가을 오후 얇은 니트 위에 가디건을 걸치고 슬랙스를 입은 가벼운 레이어드 차림

20도는 숫자로는 21도와 한 끗 차이입니다. 그래도 바람이 조금만 불면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상의 한 장으로 끝내기보다 니트나 맨투맨 위에 가디건 또는 얇은 자켓을 걸치는 조합이 잘 맞습니다. 낮에 덥다면 벗어서 들고 다니기 쉬운 가벼운 아우터를 고르면 됩니다.

일교차가 큰 날은 어느 기온에 맞출까

일교차 큰 가을날 낮에는 얇은 긴팔 한 장, 해 진 뒤에는 얇은 자켓을 걸친 아침저녁 옷차림

낮 최고기온에 맞춰 상의를 고르고, 아침저녁 기온에 맞춰 아우터를 고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낮이 20도를 넘는 날이라면 반팔이나 얇은 긴팔에 가벼운 아우터를 더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낮에는 긴팔 한 장으로, 해가 진 뒤에는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을 걸친 차림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15도: 겹쳐 입을지 기모 한 장으로 갈지 정하기

도 안팎 쌀쌀한 날 니트에 트렌치코트를 겹쳐 입은 차림과 기모 맨투맨 한 장 차림 비교

15도 전후는 가벼운 아우터나 기모 상의가 필요한 기온입니다.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겹쳐 입어도 되고, 기모가 들어간 두꺼운 맨투맨이라면 상의 한 장만 입어도 괜찮습니다.

어느 쪽을 고를지는 하루 동안 실내와 실외를 얼마나 오가는지를 보고 정하면 됩니다. 실내외를 자주 오간다면 벗고 입기 쉬운 겹쳐 입기가 편하고, 바깥에 오래 머문다면 기모 상의 한 장이 단순합니다.

니트에 셔츠를 겹쳐 입거나 트렌치코트를 꺼내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장갑이나 모자를 챙기면 체감 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다리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는 살색 스타킹을 신는 편이 낫습니다.

16~19도는 어떻게 입을까

15도와 20도 사이 구간에는 맨투맨, 후드티, 니트처럼 도톰한 상의에 데님이나 슬랙스를 맞추는 조합이 많이 쓰입니다. 이 구간부터는 트렌치코트나 점퍼 같은 가벼운 아우터를 꼭 챙기는 쪽으로 기준을 잡으면 됩니다.

10도: 겨울옷 대신 간절기 아우터 꺼내기

10도 안팎에서는 봄가을용 아우터가 꼭 있어야 합니다. 두께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겨울 외투만큼 무거울 필요는 없습니다.

아우터는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

  •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차림: 트렌치코트, 가죽자켓
  • 캐주얼하거나 스트릿 느낌의 차림: 경량패딩, 워크자켓

안에는 두꺼운 니트를, 하의는 기모바지를 맞추면 보온에 유리합니다. 치마를 입는 날에는 살색 스타킹을 꼭 신는 편이 좋습니다.

옷을 고르기 전에 확인할 세 가지

정리하면 판단 기준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낮 기온으로 상의 두께를 정합니다. 둘째, 아침저녁 기온과 바람으로 아우터가 필요한지 정합니다.

셋째, 다리가 드러나는 옷이라면 15도 이하부터 스타킹을 챙깁니다. 같은 기온이라도 추위를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니, 표는 출발점으로 삼고 자신의 체감에 맞게 한 겹씩 더하거나 빼서 조절하면 됩니다.

가을 기온별 옷차림 자주 묻는 질문

21도에 반팔을 입어도 될까요?

입어도 됩니다. 다만 아침저녁에는 서늘할 수 있어서 반팔에 가디건을 함께 입는 조합이 무난합니다. 긴팔을 입는다면 얇은 소재가 편합니다.

20도와 21도 옷차림은 무엇이 다른가요?

21도에는 셔츠나 얇은 니트 같은 상의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20도는 바람이 불면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을 한 겹 더하는 편이 편합니다.

15도에는 아우터가 꼭 필요한가요?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같은 가벼운 아우터를 겹쳐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모가 들어간 두꺼운 맨투맨을 입는다면 상의 한 장만으로도 괜찮습니다.

10도에 패딩을 입어야 하나요?

무거운 겨울 패딩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량패딩, 트렌치코트, 가죽자켓, 워크자켓처럼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간절기 아우터면 됩니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어떻게 입나요?

낮 기온에 맞춰 상의를 고르고, 아침저녁 기온에 맞춰 벗고 입기 쉬운 가벼운 아우터를 더합니다. 반팔이나 얇은 긴팔에 가디건 또는 얇은 자켓을 걸치는 조합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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