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버터? 맥도날드에서 한국 음식의 매콤함을 버거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맛일까. 2026년 9월 17일 맥도날드가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과 손잡고 내놓는 ‘고추장 버터 버거’는 단순한 신메뉴가 아니라 아시아 13개 시장을 겨냥한 한국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이 글에서는 출시 일정부터 메뉴 구성, PEACEMINUSONE 굿즈 정보까지 한눈에 정리했다. 버거를 주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핵심 포인트들을 함께 담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9월 17일부터 시작, 아시아 전역으로 퍼진다

한국은 9월 17일(목)부터 이 캠페인의 첫 시작점이다. 한국맥도날드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이 메뉴는 고추장 버터라는 한국적 소스로 시작해 아시아 13개 시장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이건 글로벌 본사가 내린 지시를 로컬 지사가 따르는 방식이 아니다. 한국 지사가 주도해서 개발한 메뉴를 아시아 전역으로 역수출하는 형태다. K-푸드와 K-컬처를 동시에 실은 마케팅 전략이라고 봐도 된다.
각 아시아 시장은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메뉴와 콘텐츠를 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고추장 버터 소스는 공통 모티브이지만, 13개 시장이 완전히 똑같은 버거를 같은 날 출시하는 방식은 아니라는 뜻이다.

맥크리스피 vs 맥스파이시, 두 메뉴의 차이

신메뉴는 두 종류다. 어느 쪽을 골라야 할지 헷갈린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Keduanya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공통으로 사용한다. 차이는 패티에 있다는 뜻이다.
맥크리스피는 통닭다리살의 육즙감을 살리는 쪽이고, 맥스파이시는 닭가슴살로 고추장의 매운맛 자체에 더 집중하는 방식이다. 입맛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고추장 버터 소스, 어떻게 조합되나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고추장 버터 소스다. 한국맥도날드가 직접 개발한 이 소스는 매콤함과 버터의 풍미를 함께 담아냈다.
버거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다. 따로 주문할 수 있는 고추장 버터 디핑 소스로도 판매된다는 뜻이다. 맥도날드의 후렌치프라이나 맥너겟에 찍어 먹을 수 있다. 이미 소유한 간식들에 새로운 맛을 더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고추장 버터가 핵심인 만큼, 맥도날드의 다른 메뉴들과의 조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이 캠페인의 매력이다.
한 가지 명확히 할 점은 지드래곤이 이 소스를 직접 만들거나 버거를 개발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지드래곤은 이 캠페인의 얼굴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대표한다.
PEACEMINUSONE 굿즈는 9월 말, 세부사항은 아직 미정

이 캠페인의 또 다른 축은 굿즈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PEACEMINUSONE과 맥도날드가 협업한 한정판 굿즈가 9월 말 출시 예정pagi.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가 많다. 품목, 가격, 구매 조건 같은 세부사항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의류, 액세서리, 판촉물 같은 형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구성과 가격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과거 지드래곤과 PEACEMINUSONE의 콜라보 상품들이 완판되거나 리셀 열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굿즈도 인기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9월 말 정보 공개 직후 빠르게 움직이려면 지금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게 현명하다.
왜 이 프로젝트가 주목할 만한가

일반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는 본사의 지시에 따라 지역 지사가 움직인다. 이 프로젝트는 반대다. 한국 지사가 주도해서 개발한 메뉴를 글로벌 시장으로 역수출하는 형태다.
한국 음식인 고추장을 전면에 내세워 K-푸드를 알리면서 동시에 지드래곤이라는 글로벌 문화 아이콘을 모델로 삼았다. K-컬처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음식과 라이프스타일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다.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기업도 한국 시장의 창의성과 소비 트렌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이 단순한 시즈널 메뉴가 아니라 아시아 13개국까지 확대하는 캠페인이 된 이유다.
출시 직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메뉴명 | 패티 종류 | ciri |
|---|---|---|
|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 |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 |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부드러운 식감 |
|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 닭가슴살 패티 | 매운맛이 더 선명하게 드러남 |
정리하면, 맥도날드의 고추장 버터 버거는 9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한국맥도날드의 역점 프로젝트다. 신메뉴 2종과 디핑 소스가 핵심이고, 9월 말의 PEACEMINUSONE 굿즈가 부가 콘텐츠다.
출시 직후부터 인기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으니, 메뉴를 미리 파악하고 캠페인의 배경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 한국 음식과 글로벌 스타가 만난 이 순간을 함께해보길 권한다.